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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일 석방 사는곳 국민반응은?

조두순 출소일 석방 사는곳

2009년 재판 당시 무기징역을 받았던 조두순은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라며 감형을 주장하였고, 법원은 조두순의 주장을 받아주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런 희대의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12월 12일 출소일이라 합니다. 이 글을 적은 시점으로는 바로 내일 출소를 하는데요. 시간은 오전 6시 전후로 교도소 문 밖을 나선뒤에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산 단원경찰서, 안산준법지원 센터 직원들이 조두순이 수용 죽인 교도소를 방문하여 전자발찌를 착용시켜 차량에 직접 태워서 이동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국민반응은?

 

한편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티에서는 조두순이 출소하면 때려잡으러 간다는 등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격투기 선수는 유튜브에서 '전치 7주만 만들어버리겠다' 등의 발언을 하였고 한 포톨 사이트 카페에서는 조두순 처단협회라는 곳도 생성이되어 약 6500명의 회원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긴 이유는 조두순이 저지른 만행에 비해 처벌 수위가 너무 낮고, 사람으로서 해선 안되는 짓을 하였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전문가들은 여론은 이해하지만 법질서 원칙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미 조두순이 있는 교도소도 알고 있을텐데 과연 어떤 대응을 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법무부 교정당국은 이 같은 여론에 조두순의 출소 방법을 두고 고심중이라고 하는데요. 조두순을 다른 출소자들과 분리하여 별도의 차에 태워 보내는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하지만 특혜 논란이 일어날 수 있어 쉽게 결정을 못하는 중이라 합니다. 다만 조두순에 대한 보복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조두순 사는곳

 

현재 조두순 출소 때문에 피해자의 가족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사를 하였는데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다녀야 하는 세상이 너무한것 같습니다. 또한 조두순의 집은 안산시 모 처에 위치한 연립주택입니다. 조두순 집은 한 어린이집에서 불과 70m 떨어져있는데요. 이 어린이집을 포함해 어린이집 5곳, 초등학교 1곳이 조두순 집 반경 500m 이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국민들의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한편 조두순은 출소일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복역중 방에서 한시간에 푸쉬업을 1,000개를 할 정도의 강철체력과 근육으로 다져진 상태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두순은 출소 후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5년동안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 합니다.